
2년도 더 걸려 드디어 합격을 했습니다.
처음 시작할때 조금만 노력하면 되겠네라는 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는데...
시작을 하고 보니 생각처럼 만만한게 아니더군요.
나이도 나이지만 직장생활하며 아이들을 키우면서 공부해서 합격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더군요.
예전의 그 소프트웨어가 아니였던거였어요.ㅠㅠ
첫해시험은 공부랄것도 없이 간단하게 책 한번 훑어보고 1차만 맛보기로 시험쳐본거라
당연히 미역국을 시원하게 마셨더랍니다.
이 시험 쉽게 생각하면 안되겠구나 싶어 첨부터 하나하나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2013년도시험을 준비했습니다.
늦은 시간이라도 강의 1~2시간씩 꼭 듣고 직장생활 틈틈히 용어정의라던지 문제등을 보면서
한해에 다 합격할거란 욕심을 가지고 공부를 했습니다.
나름 노력한다고 했는데 조금 부족했던지 1차만 합격을 했습니다.
지금생각해보면 2차시험공부를 책으로만 했던게 미스였었네요.
1차와 달리 2차는 문제를 많이 봤어야 했는데 1차처럼 기본서만 쭈~~욱 봤었거든요.
그때는 정말 속상하고 공부를 일년 더 해야 된다는 생각에 한숨만 푹푹!!
하지만 1차라도 붙은게 어디냐 싶어서 마음을 다잡고 2014년도 2차 시험에 떨어지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기때문에라도 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.
2013년도 시험에 떨어진 원인중 하나였던 공법에 시간을 조금 더 두고 공부를 했습니다.
2차는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된다는 말씀에 기출문제와 요약문제 가릴것없이 두세번씩보고
모의고사 문제도 복사해서 여러번 풀어봤습니다.
시험당일 시험문제보고 조금 당황했지만 공부한것에 대한 보답이였는지 합격을 했습니다.
참 다행스러운 일이지요. ^^
총 세번의 걸친 시험도전만에 합격을 했으니 결코 쉽게 합격한 것은 아니지만
직장인으로 가정주부로 그리고 며느리로 모든 일을 다 하면서 합격한거라
스스로에게 잘 했다 칭찬해 주고 싶네요.
이제 자격증이 나오면 조금씩 준비하고 현장경험을 해서 10년안에는 제이름을 건 공인중개사 사무실을
개업하는게 목표가 되었습니다.
이 나이에 새롭게 꿈을 꿀 수 있게 해준 에듀랜드에 감사드리면서
합격수기를 마칠까 합니다.
앞으로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
모두 화이팅입니다!!